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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요즘 애들’이 소셜임팩트 영역에서 일하게 된 이유

에디터 노트 🖍🖋🖉   사실 나는 프로이직러로 , 연차에 비해 (?) 비교적 많은 조직을 거쳐왔다 . 당시 내가 왜 조직에 머물지 못하고 새로운 직장을 선택했는지를 곰곰이 생각해 보면 조직마다 이유는 다양했다 . 이 글을 읽는 당신들이 생각하는 바로 그 이유 , 어쩌면 나로서는 더 납득이 안되는 이유들로 입사와 퇴사를 반복했다 .   소셜임팩트 기자로 일하면서 나와 비슷한 청년들을 많이 만났다 . 취재와 미팅 , 가벼운 인사까지 더하면 내가 만난 청년들은 셀 수 없이 많았다 . 그 과정에서 올해는 A 조직에서 일했지만 다음 만날때는 B 소속으로 이직했다며 다시 새로운 명함을 건네는 이들도 많았고 , 취재를 위해 전화를 걸면 퇴사했다며 조직으로 직접 전화를 걸어보라고 답하거나 , 올해 만났던 사람들이 내년부터는 계속 보이지 않게된 경우도 굉장히 봐 왔다 .   현장에서는 소셜임팩트 영역에 청년들이 유입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고민하지만 , 어렵고 조심스러운 주제이기도 하다 . 때문에 이미 이 영역에서 일하는 청년들이라도 이탈없이 잘 지켜야 한다는 자조섞인 목소리도 흘러나온다 .   그래서 직접 물어봤다 . 소셜임팩트 영역에서 일하는 20 대 , 30 대 , 40 대 청년 각각 1 명에게 익명으로 솔직한 생각을 묻는 인터뷰를 요청했다 . 이들은 자신의 생각이 전체를 대표할 수 없다는 데에 잠깐 망설였지만 이내 수락했다 . 자신들의 이야기가 누군가에게는 공감이 될 수도 ,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이해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는 걸 너무 잘 알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.   이번에 쓰는 글은 그렇게 시작되어 짧지 않은 시간을 거쳐 세상에 나오게 됐다 . 20 대 , 30 대 , 40 대의 청년들의 솔직한 생각과 고민을 담은 인터뷰를 2 회에 걸쳐 게재한다 .   익명인터뷰로 진행된 만큼 글에는 닉네임과 나이만 표기된다 . 인터뷰에는 냉면 (27 세 ), 사만다 (35 세 ),...